경제신문스크랩

[경신스] 국내 웹사이트 접근성 점수 '60점' 턱걸이

s2somang 2021. 3. 29. 23:54

 

트렌트 : 파란색 / 수치적 근거 : 빨강색 

[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] 지난해 국내 웹 사이트의 접근성 점수가 평균 60점 선에 턱걸이 했다.

 

 

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 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'2020 웹 접근성 실태조사(국가승인통계 제127011호)'결과를 발표했다.

웹 접근성은 장애인, 고령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신체적 특성에 상관없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가리킨다.

 

웹 사이트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8개 업종의 웹 사이트 1000개를 임의 추출해 평가한 결과, 전체 웹 접근성 평균 점수는 60.7점을 나타냈다.

 

전년 대비 7.0점(13.0%) 향상됐지만 아직 전반적인 웹 접근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. 장애인,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수준이다.

업종별로는 ‘금융 및 보험업’과 ‘정보통신업’ 분야의 웹 접근성 수준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, ‘도매 및 소매업’과 ‘숙박 및 음식점업’ 분야의 웹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.

 

사업체 규모별로는 연매출액이 크고 종사자 수가 많은 사업체일수록 상대적으로 웹 접근성 수준이 높았다. 이밖에 조사항목별로 살펴보면 ‘응답시간 조절’, ‘자동재생 금지’ 등 9개 항목의 경우 조사대상 중 90% 이상이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. ‘동영상 자막제공’과 화면해설 기능에 필요한 ‘대체 텍스트 제공’ 등 7개 항목의 경우 준수율이 50% 미만으로 조사됐다.

업종별 웹 접근성 수준

 

과기정통부는 웹 접근성이 미흡한 기관 중 복지관 등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(연 40개)하고, 웹 개발자에 대한 기술교육, 교육콘텐츠 제작·배포 등을 추진하여 접근성 인식 제고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.

 

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보장 관련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?디지털포용법?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.

 

과기정통부는 "코로나19로 인해 경제·사회의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,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인 디지털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접근성 개선과 디지털 격차해소 등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

 

 

본문의 근거 (객관적인 수치)

지난해 국내 웹 사이트의 접근성 점수가 평균 60점 선

전체 웹 접근성 평균 점수는 60.7점

전년 대비 7.0점(13.0%) 향상됐지만 아직 전반적인 웹 접근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

‘응답시간 조절’, ‘자동재생 금지’ 등 9개 항목의 경우 조사대상 중 90% 이상이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. ‘동영상 자막제공’과 화면해설 기능에 필요한 ‘대체 텍스트 제공’ 등 7개 항목의 경우 준수율이 50% 미만으로 조사됐다.

 

 

추가조사 할 내용 또는 결과 (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 수치는 무엇인가?)

한편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웹 접근성에서 95점 이상을 받은 우수 사이트 45곳도 함께 발표했다. 100점을 받은 사이트는 총 6곳으로, ▲KT ▲SK C&C ▲롯데 ▲KB국민카드 ▲한국감정원 ▲한국문화재재단이 이에 포함

 

 

적용할 점 (현직자에게 할 질문)

 

 

 

 

연관기사 링크

view.asiae.co.kr/article/2021032909105623569

www.ddaily.co.kr/news/article/?no=211422

www.etnews.com/20210329000256

 

www.etoday.co.kr/news/view/2009251

 

요약 및 의견

웹접근성은 퍼블리싱을 준비할때 배웠었다. 

유튜브에서도 접근성, 웹표준관련된 강의나 영상을 보며 최근 어떤 방식으로 하고있는지 파악하려는 편이다.

사실 프로젝트를 만들었을 때, 웹 접근성을 생각하고 만들긴 했음에도 놓친 부분이 있었다...

좀더 생각하면서 ㅜ 만들어봐야겠다...